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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료 진단을 수행하도록 훈련된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환자의 증세를 듣고 환자의 병력을 기반으로 내린 진단 결과가 인간 의사와 동등하거나 심지어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네이처지 온라인판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개발한 LLM(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챗봇은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등을 진단하는 데 있어 1차 진료 의사보다 더 정확했다. 인간 의사와 비교했을 때 챗봇은 환자와의 인터뷰에서 비슷한 양의 정보를 얻었고 공감도는 더 높았다.연구를 수행한 런던 구글헬스의 임상연구학자 알랜 카
글로벌
조민수 기자
2024.0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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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세계경제포럼(WEF) AI거버넌스연합(AIGA)이 연차총회(다보스 포럼)를 맞아 선진적 AI(인공지능)에 대한 3가지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생성 AI 거버넌스, AI의 가치 활용, 책임 있는 AI의 개발과 전개를 위한 프레임워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고서 요약은 WEF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AIGA는 각국 정부, 기업, 전문가를 모아 책임 있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동시에 거버넌스를 형성하고, 기술의 공평한 분배와 접근성 향상을 전 세계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포럼에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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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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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미국에서 eVTOL(전기 수직이착륙) 에어택시 상용화가 가속할 전망이다. 항공기 제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에어택시 충전을 위한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구축되기 시작했다.에어택시 개발업체인 아처 애비에이션(Archer Aviation)과 조비 애비에이션(Joby Aviation)이 eVTOL 에어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공동으로 설치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고 그 내용을 각각의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공개했다.게시글에 따르면 아처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시 지역, 북부 캘리포니아와 남부 플로리다에 충전 사이트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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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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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석탄과 석유를 필두로 한 화석연료 사용을 배제하고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려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력(에너지) 생산원을 탄소제로로 전환해야 한다. 그 대표적인 세 가지가 바람, 태양광, 녹색수소다. 또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모든 냉난방 공조 등을 전기로 바구어야 한다. 전기차로의 전환도 같은 이유다. 그래야 지구의 파멸을 막을 수 있다는 절박감이 깔려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5년이면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화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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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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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2023년 평균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4.6%, 2024년에는 4.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에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 역동성은 교육을 받은 젊은 층과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들, 증가 일로에 있는 중산층 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 인구 7억 명에 의해 추진된다.아세안의 미래 전망은 하나의 비전, 하나의 정체성, 하나의 공동체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한 디지털 전환, 도전적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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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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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세계의 재생 가능 전력 생산 능력은 지난 30년 중 가장 뜨겁고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런 동향이 COP28(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회의에서 약속한 “2030년까지 전 세계 전력 생산 능력을 3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리뉴어러블2023(Renewables2023)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에 추가된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은 2023년에 50% 증가, 거의 510기가와트(GW)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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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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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해저 광물 탐사와 채취는 근래 논란의 중심에 들어온 뜨거운 주제다. 바다는 전기차 배터리나 각종 IT 제품의 소재로 쓰이는 리튬 등 희귀 광물 또는 희토류의 보고이다. AI, 바이오, 환경 등 다양한 차세대 기기에 사용되기 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해저 광물 탐사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기후 변화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바닷속을 헤집는 광물 채굴은 해양 위기를 고조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반대로 광물 자원 안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들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안겨주는 해저 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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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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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영국 시장경쟁국(CMA)이 디지털 시장의 적절한 경쟁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빅테크들의 부당이익을 규제하는 법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BBC 등 외신이 전했다.CMA는 지난주 말 발표한 문서에서 하이테크 대기업이 그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경쟁 우위에 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시장, 경쟁 및 소비자 법안(Digital Markets, Competition and Consumers Bill)’을 제정해 시행할 것임을 천명했다.사라 카델 CMA 국장은 “이 새로운 규칙은 기술 스타트업이 소비자에게 훌륭한 혁신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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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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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생수 1리터에 거의 25만 개의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플라스틱 조각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레이저 이용 현미경에 처음 감지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컬럼비아 대학과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의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로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실렸다.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생수에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이 많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이번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얼마나 많은지, 어떤 종류인지를 알 수 없었다. 연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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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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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24년에도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은 이어진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에서 주축이 될 기술 트렌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스마트시티월드가 앞으로 1년을 주도할 기술을 추적해 소개했다.1. 생성 AI 구현이 스마트시티 핵심2024년에는 도시의 기술 환경을 형성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AI)의 역할이 더욱 확대된다. 스마트시티는 지금까지 교통 관리, 비상 대응 등의 분야에서 AI 활용에 진전을 이루었다. 지난 18개월 동안 두드러진 발전은 특히 LLM(대규모언어모델)과 관련된 생성 AI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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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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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지난 12월이 공유 전동스쿠터 산업에게 얼마나 잔인했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간략히 요약하면, 슈퍼피에스트리언(Superpedestrian)이 1억 2500만 달러를 펀딩한 지 불과 18개월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며칠 후, 전 헬비즈에서 명칭을 바꾼 마이크로모빌리티닷컴은 주가를 1달러 이상 유지하지 못해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됐다. 한때 기업가치 25억 달러에 달했던 미국 최대 전동스쿠터 회사 버드(Bird)가 파산 신청을 했다.스쿠터를 발로 차고 건물 밖으로 던져버리는 동영상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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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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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올해 CES의 핵심 키워드는 AI(인공지능)이었다. AI 기술은 물론, 로보틱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거의 모든 전시 내용과 논의의 주제가 AI 그 자체이거나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미래 기술 동향과 추세가 어떨 것인지를 그대로 보여 주었다.특히 오픈AI의 챗GPT로 촉발된 생성 AI가 대세임을 입증했다. 생성 AI는 지난해 빅테크는 물론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투자를 주도한 아이템이었다. 이번 CES에도 생성 AI 기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미국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이 대형 부스와 함께 참여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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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기자
2024.01.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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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생성 인공지능(AI) 도구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이 방대한 양의 불법 아동 성학대 영상을 사용해 LLM(대규모언어모델)을 훈련된 것으로 스탠퍼드 인터넷 관측소(Stanford Internet Observatory)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포브스지가 보도했다. 스테이블 디퓨전은 평가액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스타트업 스태빌리티AI(Stability AI)가 개발한 인기 높은 영상 생성 AI 도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스테이블 디퓨전은 방대한 양의 오픈 데이터 세트로
글로벌
조민수 기자
2024.01.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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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미국 뉴욕주 알바니에서 남쪽으로 30km가량 떨어진 창고 근로자들은 검은색 전동 백팩을 메고 있다. 백팩에서 늘어나는 스트랩은 가슴과 허벅지에 감겨 있다. 이 슈트의 무게는 약 3kg. 뉴욕주 북동부에서 86개 점포를 운영하는 슈퍼 체인 하나포드 식료품점에 배송되는 20kg 감자 봉지나 15kg 바나나 상자를 들 때 중량의 최대 40%를 줄여 준다. 이 슈트는 미국 스타트업 버브모션(Verve Motion)이 개발한 것으로 포브스가 기획 취재를 통해 보도했다.슈트는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았지만,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글로벌
조민수 기자
2024.01.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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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10년 이상의 개발 기간이 경과한 2024년, 배달 드론이 마침내 배송업계의 주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악시오스가 전했다. 물론 아직은 아마존 밴이나 UPS 트럭 등 육상 수송만큼 널리 사용되지는 않지만 시장에 던지는 영향은 막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는 규제 당국이 일부 규제 장벽을 해소했기 때문이다. 관찰자의 시선을 벗어나는 영역까지 드론 배송을 허용한 것. 이에 따라 소매업체, 의료 센터 및 물류 플랫폼은 올해 더 넓은 교외 지역에 드론 배송을 제공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레스토랑의 음식, 처방전 및
글로벌
조민수 기자
2024.01.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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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생성 AI 챗GPT를 사용해 조사하거나 메일 초안을 작성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일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스파이웨어 기업이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 생성 AI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고 포브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지난해 11월 파리에서 열린 국토안보 관련 국제박람회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행사에서 미국 온라인 감시업체 소셜링크스(Social Links)는 SNS 사용자의 감정을 분석하거나 그룹 내에서 논의되는 주제를 파악하는 감
글로벌
조민수 기자
2024.01.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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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23년은 AI의 해였다. 2022년 11월 샘 알트먼의 오픈AI에 의해 출시된 챗GPT는 불과 2개월 만에 월간 1억 사용자를 확보해 사상 가장 성장이 빠른 앱 중 하나로 기록됐다.빌 게이츠가 지난해 1월에 예언한 것처럼 AI는 올해 가장 뜨거운 주제가 됐다. 합성 음성부터 동영상까지 모든 것을 생성할 수 있는 AI 도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시장에 등장했다. 지난 1년 동안 생성 AI 기술은 큰 진보를 이루었다. 포브스지가 지난 1년 동안의 생성 AI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다룬 기획을 요약해 전한다.
글로벌
조민수 기자
2024.01.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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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의 평균기온 상승을 섭씨 1.5도로 억제하기 위해 인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온실가스의 대기 중 농도를 낮추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목받는 수단의 하나가 산림 등의 자연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힘을 강화하는 자연 기반 솔루션(NbS: Nater based Solutions)‘이다.국제자연보호연합(IUCN)에 따르면 NbS는 ’자연 및 개편된 생태계의 보호, 지속 가능한 관리, 회복을 위한 행동으로 사회적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동시에 사람과 자연에 혜택을
글로벌
조민수 기자
2023.12.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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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한국 공학 분야는 인기와 비인기 분야가 '기초냐 응용이냐'에 따라 확연하게 구분된다. 기초는 비인기, 응용은 인기다. 전자공학은 비인기지만 컴퓨터공학은 인기다. 물리, 화학, 생물학은 2000년대 이전에는 나름 주목받는 학문이었지만 지금은 외면받는다. 의학과 바이오 및 생명공학이 인기를 끄는 것과는 대조적이다.조명공학도 마찬가지다. LED를 비롯해 상업용 조명은 발달했으나 색상(Color)에 대한 연구는 남의 일이다. 조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색상인데 이 부분에 대한 연구는 한국에서는 깊이 다뤄지지 않는다. 조명공
글로벌
조민수 기자
2023.12.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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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항공 산업은 화석연료 연소로 탄소를 많이 배출해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바이오연료 등을 개발하고 있지만 현실 적용은 간단치 않다. 항공산업에서의 탄소 제로는 업계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요원해 보인다.이 때문에 항공기의 탄소 배출과 이로 인한 기후변화는 공기 중 난기류를 악화시켜 항공교통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문제는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런 가운데 미국은 현재 운영되지 않는 고속철도가 악천후에 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대체 수송수단이 될 것이라는
글로벌
조민수 기자
2023.12.2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