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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시장에서 LG텔레콤의 외로운 경쟁은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LGT는 최근 들어 그런 독자적 행보를 더욱 가속화 하는 느낌이다. 마치 그 길이 지름길이라도 되는 양, SK텔레콤이나 KTF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LGT의 행보에 대해 통신 업계에서는 WCDMA 기반의 3G 이동통신, 의무약정제도 도입, 사업다각화 등을 펼치는 경쟁사업자들과 같은 노선을 밟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LGT는 의무약정제도를 포기하고 CDMA 기반의 리비전A를 하고 있으며 사업다각화나 해외시장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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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록 기자
2008.04.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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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 냉동 식품 관리를 위한 스마트콜드체인(Smart Cold Chain)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의 경우 냉장 · 냉동식품 배송 과정에서 냉장/냉동 차량 이용 여부, 적정온도 유지여부, 외부 온도계 부착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점검차량 49대 중 40.8%인 20대가 불법영업 및 냉장/냉동시설이 미설치 됐거나 설치됐더라도 미가동 중이었다.이와함께 택배 차량의 90% 이상이 관련 법규정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적정온도를 미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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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2008.03.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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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Mobile Internet Device)가 올해 초부터 CES2008, 세빗2008과 같은 세계적인 IT 박람회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저인터페이스와 취약한 배터리 등으로 외면 받았던 UMPC의 전철을 MID도 받지 않겠냐는 어두운 예측을 내놓고 있다.MID는 말 그대로 휴대성과 인터넷 성능을 겸비한 PC라고 볼 수 있다. UMPC(Ultra Mobile PC)와 동일한 하드웨어를 기반하고 있지만 윈도우 운영체계가 아닌 리눅스 운영체계를 쓰고 있다. 쉽게 말해 UMPC보다 성능은 다소 낮지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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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록 기자
2008.03.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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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성을 강화하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편의성을 강화하면 보안성이 약해지는 상반 논리가 '보안 등급별 이체 한도의 차등화' 시행을 앞두고 금융업계에서 다시 뜨겁게 대두되고 있다.4월 1일 부터 보안등급별 이체 한도의 차등화가 본격 시행되면 모든 법인과 일부 개인 금융 거래자들은 보안 1등급 이체한도를 유지하기 위해 1등급 보안 매체를 의무 도입해야만 한다. 이에 사용자들의 더 많은 선택을 받기 위해 최근 OTP공급 업체들과 보안토큰, 투채널인증서비스 등 타 1등급 보안매체의 공급 업체들은 보안성이냐? 편의성이냐?를 놓고 열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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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2008.03.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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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pmC'하면 자꾸 '토익'이 연상된다. 둘 사이에 공통점이 많기 때문이다.이 둘은 각각 서버 선정/인력 채용 시 서류전형 커트라인으로 작용한다는 점, 예전에 비해 변별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 닮았다. 또 토익이 벼락치기 공부로 고득점이 가능하듯, tpmC도 많은 돈을 들이고 최적화 작업을 거치면 어느정도 수치를 높일 수 있다. 결정적으로 토익 점수 높다고 꼭 영어 잘하는 게 아니듯, tpmC가 높다고 서버 성능이 반드시 높지는 않다는 것이다.하나 더, 오래전부터 무용론이 제기돼 왔어도, 딱히 다른 대체 수단이 없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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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 기자
2008.03.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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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역대 정부들에 비하면 이명박 정부는 행복한 출범을 누리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긴 하지만 '경제살리기'라는 단순명료한 국민의 염원이 힘을 모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백전호 논설주간무엇보다도 팽팽한 대결구도로 우리의 근대사를 무겁게 짓눌러왔던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접전이 소강상태에 들어선 것이 현 정부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 독재와 민주화, 재벌독점과 노동자간의 분배 등 고질적인 사회적 갈등이 미봉책이든, 일시적인 현상이든 일단 실용주의 노선에 흡수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도 현 정부의 날렵한 행보를 거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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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호 기자
2008.03.1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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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오늘은 17대 대통령이 취임하는 날이다. 지난 대선 때 누구를 지지했건 모든 국민들은 오늘 새 정부의 출범에 마음을 가다듬고 축하에 나설 것이다. 힘든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자 국민들이 불러온 새 정부인 만큼 그 기대 또한 한껏 부풀어 올랐을 터이다. 백전호 논설주간작은 정부와 친 기업 정책, 그리고 경제살리기라는 새 정부의 이념적 강권에 의해 합리적, 기술적, 전략적 고려를 덮어버리고 단 칼에 베어버린 정부조직 개편과 청소년 교육상 최악의 모델이 될지도 모를 우려를 뿌옇게 뿌리며 등장한 각료 후보들의 면모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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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호 기자
2008.02.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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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과 함께 해체되는 정보통신부의 각 본부 및 과들의 향후 거취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미래정보전략본부 아래의 유비쿼터스정책팀의 방송통신위원회로 이관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방통위와 업무 연관성이 떨어지는 정통부 인력이 방통위에 결합하려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기존 방송/통신분야 뿐만 아니라 융합서비스 분야를 포괄해 정책 및 규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제 산업에 적용하려는 RFID/USN 기술 분야와는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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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2008.02.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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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 업계에는 보안 제품을 보안이라 말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명목상 보안이 아닌, 다른 이름을 붙여 제품을 공급하는 일들이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는 보안을 위해 제품을 도입했어도, 그게 보안 제품이라는 사실은 장비를 공급한 업체와 장비를 도입한 고객사 간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되고 만다.이들이 보안제품을 보안제품이라 당당히 밝히지 못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정부 및 공공기관 진입을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하는 CC인증을 획득 못한 제품을 사고 팔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웹 방화벽이 '콘텐츠 필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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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2008.02.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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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와 대대적인 정부 조직 개편을 앞두고 산업현장의 최대 관심사는 각종 프로젝트의 진행여부에 쏠려 있다. 계획된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는 경제적 가치로 보면, 곧 예정된 수요창출이자 국민경제 활성화의 최대 모멘텀이라는 점에서 어떤 변화의 외풍 속에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안고 있다.만일 정부의 경제관련 프로젝트가 정권 교체나 조직 개편이라는 변수로 인해 소멸되거나 중단되고, 지연된다면 이는 자칫 산업발전의 동력을 무력화시키고, 경제 활성화의 불길을 꺼버리는 엄청난 우를 범하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 특히 기능이 분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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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2008.02.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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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과 한국HP. IT업계를 대표하는 이 두 기업이 몇 년 사이를 두고 '납품 비리'라는 사법적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어느 사회, 어느 분야나 사람 사는 곳에 부조리가 없는 곳은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사건들도 그저 인간사에 있을 수 있는 흔한 일들 중의 하나로 치부해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단순하게 지나쳐버릴 사안이 아닌 것 같다. 공교롭게도 최대 라이벌이자 합리적인 비즈니스 규범을 자랑한다는 두 기업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다는 사실이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여러모로 IT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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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호 기자
2008.02.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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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소프트웨어의 무료화는 전 세계 유례가 없는 현상입니다. 무료 백신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닙니다."안철수연구소의 오석주 대표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말이다. 최근 알툴즈의 알약과 네이버의 PC그린 등 최근 무료백신들이 속속 발표되고, 이런 무료 대열에 자의반 타의반식으로 동참하게 된 안철수연구소의 속타는 마음을 드러낸 듯한 이 발언을 두고 블로거들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블로그들의 반응은 "무료 백신에 위기의식 느낀 안철수연구소가 대안적 비즈니스 모델을 내 놓기는커녕 그저 비판만 하고 있느냐"는 비난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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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철 기자
2008.01.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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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 업체를 방문해 보면 한쪽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것이 있다. 다름아닌 '특허 등록증'이다. 그 동안 제품을 출시하기가 무섭게 특허 출원부터 하고 보자는 마구잡이식 국내 중소 보안업체들의 사업 행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사업 절차가 통과의례처럼 굳어져 버린 까닭일까, 유독 보안업계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특허 분쟁이 가실 날이 없다.국내 보안 업계의 특허 분쟁이 끊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어느 정도 기술력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보안업계 기술 장벽이 높지 않다는 데 있다. 실제로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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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2008.01.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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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자꾸 자충수를 두고 있다는 느낌이다. 올해 내내 경쟁사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제품이 '가짜'인 듯 홍보하는 네거티브 마케팅을 벌이더니, 이젠 자사의 제품을 '떨이'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다. 인텔에 대항하는 유일한 경쟁자로서의 이미지에 좀 더 신경써야 될 것 같다.AMD는 인텔이 처음으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한 작년 11월부터 "진정한 쿼드코어가 아니다"라며 공격했다. 한 개의 다이에 4개의 코어가 모두 들어있는 자사의 제품만이 진짜라는 게 AMD의 논리다. 이런 AMD의 주장에 동의하는 이들도 꽤 있고, 실제로 AMD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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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 기자
2007.12.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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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과 8월, 여러 차례 본지를 통해 집중 점검한 '공공도서관 정보화 문제점'이 여전히 난제로 남아 있다. 논란의 주 당사자들인 업계와 국립중앙도서관의 입장차이가 워낙 커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발족한 문광부의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과 대통령 소속의 도서관정보정책 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부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및 기획단의 발족을 계기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도서관정책을 수립, 조정하고 관련 부처간 협력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도서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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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2007.11.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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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집, 알씨 등의 PC 유틸리티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가 개인 사용자에게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스트소프트는 다음 주 '알약'이라는 이름의 백신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 보안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특히 알약에는 얼마 전 NHN의 PC그린 서비스에서 무료화한다고 해 논란을 일으켰던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의 '실시간 감시 기능'을 비롯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포함된다. 그러나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의 이에 대한 반응은 의외로 덤덤하다.이스트소프트의 이런 무료화는 여타 백신 업체들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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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2007.10.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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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RFID 관련 전시회나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본사가 발행하고 있는 RFID 저널 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있는 미국 RFID JOURNAL에서 개최하는 RFID JOURNAL LIVE, 일본의 'Auto-ID Expo', EPCglobal의 EPC Connection, IDTechEx의 RFID WORLD가 대표적이다.우리나라에서는 한국RFID/USN협회를 중심으로 일부 참여의사가 있는 업체와 함께 매년 한국관을 구성해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해외 전시회나 컨퍼런스 참여는 해외 시장에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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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2007.10.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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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산하의 금융보안연구원(이하 금보연)이 추진하고 있는 OTP통합인증센터 사업이 실수요자인 고객과 금융권, 그리고 보안전문가 등 그 누구로부터도 환영 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상황에 처함으로써 이 사업을 처음부터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객이 여러 금융기관의 OTP를 보유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금융권이 자체적으로 백업시스템을 갖추는 번거로움과 중복투자를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설립한 OTP통합인증센터가 당초 목적을 구현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OTP 도입의 근본 목적인 보안을 강화하기는 커녕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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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기자
2007.09.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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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모든 서버는 'zip'으로 통합될 것이다"IBM 시스템i의 효시인 AS/400을 개발한 프랭크 솔티스 박사가 2002년 던진 발언이다.zip란 IBM의 메인프레임 제품인 시스템z, 통합 운영체제 제품인 시스템i, 유닉스 제품인 시스템p를 합친 말이다. IBM은 서버 제품 간 기술 공유를 지속해, 종국에는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윈도우, 리눅스 등 서버의 모든 플랫폼이 하나의 하드웨어에 통합될 것이라는 게 수석 과학자였던 솔티스 박사의 계획이었다.이는 IBM이 바람직한 기술 개발 방향이라는 판단하에 설정한 자사의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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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 기자
2007.09.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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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IT황무지에서 'IT강국'으로 자리잡기까지 지난 22년간 그 영욕을 같이해온 IT정통 전문지 컴퓨터월드가 ITDAILY라는 새로운 창을 열었습니다. 아이티데일리는 무한지대의 온라인 위에서 웹2.0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온 몸에 휘감고 보다 깊고 폭넓은 시각으로 IT한국의 미래를 조망하고자 합니다. 그 실천을 위해 단계적으로 5개의 창을 열 계획입니다.첫 번째는 우리나라의 IT인들이 365일 파묻혀 사는 IT현장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창입니다. 여기의 창은 IT사용자와 공급자, 최종IT수혜자와 정부, 그리고 학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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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9.02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