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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 선도할 국산SW 한 자리에 모인다”미래부, ‘WBS 성과 보고회 및 전시회’ 개최…마이다스아이티·이지케어텍 우수성과 기업 선정


[아이티데일리]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국산소프트웨어가 한 자리에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국내 SW산업성과 공유를 통해 정부의 SW산업 육성의지를 확인하고 미래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13 SW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WBS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SW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올해 11월가지 3년 동안 추진된 프로젝트다. 민·관 합동으로 2600억원이 투입됐고, 총 149개 기관과 4700여명의 대규모 개발인력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 및 전시회는 WBS 프로젝트의 우수성과를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WBS 프로젝트는 지난 11월에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의료솔루션, 모바일 등 분야에서 총 1400억원 규모의 수출 및 수입대체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가 발생하고 있다.

미래부 측은 이같은 성과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게 사업기획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했고, 내수 시장도 개발 이후 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자인 SW업체와 사용처인 수요업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SW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품질컨설팅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성과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국내 SW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SW 전문기업 발기인대회, 글로벌 SW 정보공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됐다.

우수성과 기업 시상식에서는 플랜트설계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 ‘마이다스아이티’와 의료SW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이지케어텍’이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능형 의료영상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 ‘인피니트헬스케어’, 무인기용 SW를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교통카드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스마트카드’가 한국산업기술평관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내년 초 발족예정인 민간자율의 개방형 SW기업 포럼 발족을 위해 사전에 열린 ‘글로벌 SW 전문기업 발기인대회’에는 WBS프로젝트 참여기업과 글로벌 진출을 지향하는 SW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우수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글로벌 SW 정보공유 세미나는 WBS 프로젝트 우수성과 및 상용화 추진과정,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장으로 의료SW 사업화 전략과 교통카드솔루션 사업화 전략 및 현대모비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의 사업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최재유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은 “ICT 강국 명성에 비해 국산SW 산업 경쟁력은 여전히 낮고, 국내시장 많은 부분이 글로벌 제품에 의해 잠식당하고는 있지만 WBS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산SW 기업의 기술력과 품질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SW혁신전략에 따라 2017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4000억원이 투자되면 전문 SW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보유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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